렙팩 하이엔드 커스텀 AP15202 리뷰 ♥♥♥ > 커스텀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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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인들이 AP 15202 점보에 열광 하는이유 ..

로얄오크의 대표적인 모델들중 15202는 일반적으로 공룡뼈대가 많지 않은 아시아인들사이에서 항상 최적의 사이즈라고

칭해오던 사이즈인 39mm 입니다

거기에 얇은 케이스 와 브레이슬릿 덕분에 착용감도 좋아 ap매니아들사이에서 점보는 항상 한번쯤 차봐야하는

워너비 모델중 하나로 칭해오고있습니다

왼쪽이 41mm 15400 이며 , 오른쪽이 39mm 15202 입니다. 케이스 두께는 15400이 9.8mm , 15202가 8.1mm입니다

15400과 비교했을 때, 15400도 상당히 얇은 축에 들어가는 시계이지만, 그보다도 더 얇은, 요즘의 웬만한 정장용 시계보다도 더 얇고 세련된 모습의 점보입니다. 브레이슬렛의 두께도 차이가 나는데, 15400이 조금 더 두껍고 sturdy 하며 조금 더 스포츠시계 같은 느낌이라면, 점보는 살짝 여성적인 모습도 가진, 귀하게 다뤄야 할것 같은 모습입니다

40년동안 변하지 않고, Prestige sports watch라는 새로운 장르를 스스로 만들어낸 오리지날 로얄 오크가 오리지날 그대로의 모습이면서 동시에 현대적인 모습으로 나왔습니다. 사실 다른 말이나 모습은 필요가 없습니다. 로얄 오크 점보는 그저 로얄 오크 점보일 뿐이지요. 이보다 더 훌륭한 Prestige sports watch란 없습니다. 제랄드 젠타 본인도 자신이 디자인한 시계중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것은 로얄 오크라고 했으며, 시계 소유를 싫어하면서도, 노틸러스는 착용하지 않고 금고에 보관만 하면서도, 로얄 오크 점보는 (개인용으로 특별히 베젤만 금으로 바꾸면서까지) 착용하면서 소장하고 있었습니다.

중국 레플리카 최강의 공장 15202 ...?

약6년전 XF와 젠 비교 자료입니다.

자료를 찾아보니 6년전 자료도 나오기는 하네요 ㅎㅎ

씽크가 맞는 두께로 어느정도 15202점보 느낌을 내기에는 충분햇엇지만 , 저렴한 스틸소재와

싱크와 맞지 않는 마감 .. 다이얼색감 등으로 많은 분들이 폴리싱 과 다이얼 톤다운 작업으로 싱크를 위해 노력햇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이때당시 피자판이 조금 덜해보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피자판은 존재햇고 , 넙대대한 분침 핸즈로

많은분들이 합리화 하며 즐기셧던것으로 기억합니다.

2세대 점보

ZF에서 AP류에 전투적으로 R&D를 하며 탄생한 ZF 15202 입니다.

메이저 1군 ZF 답게 준수한?(XF대비) 로터 데코와 , 스틸소재 및 마감으로 고급시계의 느낌을 주기엔 아주 충분

햇엇습니다.

당시에 ZF와XF 고민하시던 분들에게 이미 경험해보신분들이 ZF가 피자판 뺴고 모든면에서 낫다! 라는 평을

들엇던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그런 ZF도 매니아분들 사이에서의 씽크 욕심을 채우기에는 역시 많이 부족합니다.

가장큰 미스의 첫번째는 다이얼입니다.

여기서 ㄹㅍ 하이엔드 커스텀 사진이 첫등장하네요 ㅎㅎ

맨왼쪽 정품 15202 / 가운데 렙팩하이엔드 커스텀 15202 / 오른쪽 ZF 순정15202 입니다.

정품의 경우 어두운곳에서는 딥하지만 , 빛을 받으면 제법 화사해지는 썬레이를 가지고있습니다.

ZF의경우 다이얼 썬레이가 거의 없는수준이라 다이얼 씽크가 맞지않습니다.

하지만 이를 충분히 대체할만한 커스텀 파츠가 있어 많은 분들이 DP다이얼로 교체를 하고는하십니다.

가장 큰 미스의 두번째는

미요타 시침기어가 두꺼워 핸즈가 피자판처럼 넓대대한 일명 피자판 핸즈입니다.

이 피자판핸즈는 무브 자체에 기어때문에 넓어질수 없는 구조이며

사실상 양산형으로 이걸 개선하려면 무브 자체를 다시 R&D해야하는데 수지타산이 맞지않아 양산형 시스템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이 프로젝트가 오래 걸린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많은 매니아 회원분들께서는 해외 모더나 , 국내 장인분들에게 의뢰하여 개선하려 노력하셧을것입니다.

하지만 일일히 손으로 모양잡아가며 깍아야하는데 시간이 1,2시간만에 되는것도 아니고 결과물도 장담이 안되어

금액도 비싸지만 , 장인분들도 잘 안하려고 하는 작업으로 알고있습니니다